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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혈당 수치 위험 혈당 수치 / 식후 정상 혈당 수치는?

희시 2023. 10. 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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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이 서구화 되면서 많은 음식에 설탕이 들어가고 있다. 이렇게 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 많아지면서 젊은 나이에 당뇨가 발병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이기도 한다. 당뇨 발병률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만큼 혈당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당뇨환자와 비당뇨인을 구분짓는 정상 혈당 수치는 무엇일까?

대한 당뇨병 학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참고해보자.

 

공복시 정상 혈당 수치는 70 ~ 100mg /dL이 정상이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공복시 혈당을 80~130mg/dL로 유지하는게 목표라고 한다.

 

또한 식사를 하면 섭취한 음식으로 인해 당뇨환자가 아니라도 혈당이 갑자기 높아진다.

식후 2시간 뒤 혈당을 재었을때, 정상 혈 수치는 90~140mg/dL이 정상이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식후 두시간 뒤 혈당 수치를 180mg/dL 이하로 조절하는게 이상적이라고 한다.

 

아래는 식후 2시간 뒤 혈당 수치별로 정상 및 주의 정도를 알려주는 화면이다.

 

만약 자신의 식후 혈당이 140mg/dL 이상이라면, 당뇨에서 안전하지 못하니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길 추천한다.

또한 식후에 바로 눕거나 자리에 앉아서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 행동은 급속도로 혈당을 올리는 지름길이다.

식후에는 꼭 30분 정도 산책을 해서 혈당 스파이크(혈당이 갑작스럽게 치솟는 현상)을 막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통해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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