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를 마련할 확률이 낮은 사회초년생들은 종종 월세집이나 전세집으로 이사를 하기 마련이다.
간혹 이사를 잘못하면 새로들어간 집에 바퀴벌레가 나와서 고생할지도 모른다.
그런 사고를 방지하고자 오늘의 집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는 집을 미리 거르는 방법을 알려줬다.
알아본 집에서 아래의 현상이 발견되면 바퀴벌레가 있을 확률이 높으니 참고하여 집을 고르도록 하자
바퀴벌레 나올 확률 높은 집들 특징
1. 1층이 음식점으로 운영되는 집
음식물 쓰레기가 많아서 벌레가 꼬일 확률도 높다.
2. 곳곳에 바퀴벌레 트랩이 설치된 집
(벌레가 없다해도 들어올지도 모르는
벌레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 설치한 것일지도 모르니 100%는 아니다)
3. 싱크대 하부장 경첩 부분에 녹이슨 가루가 쌓여있는 집
(가루가 바퀴벌레 배설물일 확률이 있다.
참고로 정말 녹이슨 가루일수도 있으니 100%는 아니다)
4. 가구 뒤편을 밀거나 옷장을 열때 바퀴벌레나 바퀴벌레 시체가 나오는 집
(바퀴벌레는 어두운 곳이나 좁은 곳에 숨어다닌다)
5.후춧가루 같은 가루들이 벽이나 바닥에 남아있는 집
(바퀴벌레 배설물일 확률이 높다.)
해당 영상 댓글에도 유용한 정보들이 많아서 추가한다.
-정리-
- 집에서 묘하게 간장냄새가 나면 바퀴벌레 배설물에서 나는 냄새일 확률이 높다.
- 주변에 하수구나 쓰레기 처리장 분리장이 있다면 역시 바퀴벌레가 있을 확률이 높다.
- 집이 반지하인데 집에 화단이 있다면 바퀴벌레가 유입될 확률이 높다
- 이웃이 청결 관리를 하지 않는 외국인 노동자거나 폐지를 모으는 노인이면 바퀴벌레가 유입될 확률이 높다.
- 집근처에 편의점이 있으면 바퀴벌레 유입될 확률이 높다.
- 집주인이 같은 건물에 살아 건물 청결관리가 잘되면 바퀴벌레가 유입될 확률이 낮다.
- 집안의 벽지가 전반적으로 떠있다면 바퀴벌레가 있을 확률이 높다. 바퀴벌레는 벽지와 벽 틈에 살기도 한다.
또한 바퀴벌레가 없는 집에 이사갔다 헤도 외부사정에 의해 바퀴벌레가 유입될 확률도 있다.
그럴때 사전 차단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1. 벌레가 유입될수 있는 싱크대 구멍이나 화장실 배수구에 뜨거운 물 주기적으로 부어 벌레알 죽이기
2. 창문의 빗물 빼는 구멍에 스티커 붙이기. 해당 구멍으로 벌레가 유입되기도 한다.(다이소에 해당 스티커 판매)
3.벌레가 유입될수 있는 곳에 신기패 놓아두기. 신기패는 벌레를 차단하는 분필형태의 약품이다.(싱크대 하부장, 창문 틈)
4.벌레가 유입될수 있는 곳에 패스트 세븐 가드 뿌리기 (뿌린 곳을 지나간 벌레를 즉시 살충하고 3개월 이상 뿌린 부분을 코팅하는 분사형 살충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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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집 주변에 설치형 살충제 설치하기.
집 근처에서 바퀴벌레를 봤다면 문 앞이나 집 건물 주변에 설치형 살충제를 놓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설치형 살충제중 제일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것은 맥스포겔이다.
맥스포겔은 해당 약을 먹은 바퀴벌레를 죽이고 죽은 바퀴벌레를 먹은 다른 바퀴벌레도 죽이는 연쇄 살충 효과를 가진 약이다. 따라서 맥스포겔을 먹고 죽인 바퀴벌레를 보면, 바로 치우는 대신 방치해서 다른 바퀴벌레들이 가져가게 하는것이 좋다. 그렇게해서 연쇄 살충 효과를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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