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막대하는 형편없는 남자에게 여자가 헌신하는 이유 / 자존감 낮은 여자가 똥차만 만나는 이유 / 금사빠 / 연애

흔히들 이상한 남자만 만나는 여자들이 있다.

분명히 외모도, 스펙도 상대 남자보다 낫지만 자기보다 못한 남자에게 헌신하는 여자들을 보며

의아함을 느낀 경우가 꽤 있을 것이다.

 

심지어 상대방의 남자가 여자를 소중히 대하지도 않고 험한말을 하는데도,

여자는 그저 남자의 옆을 지키면서 헌신을 하는 사례는 주변에서 종종 눈에 띈다.

 

그런 상황을 볼때는, 단순히 여자가 눈이 낫다고 넘겨 짚는 걸로는 충분치 않다.

왜냐면 여자의 자존감이 낮을 수록 매력적이지 않은 상대가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아래의 실험을 보면 사람들이 실제보다 형편없는 사람에게 금세 빠져버리는 이유를 알 수 있다. 

 

평소에 거절과 비판을 많이 받아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은 자신을 저평가하게되고,

객관적으로 별볼일 없는 대상을 고평하가하면서 금세 사랑에 빠져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저런 자신을 저평가하는 상황이 꼭 성장과정만의 문제는 아니다.

간혹 간사한 일부 남자들은 평범하게 자아가 안정된 여성을 일부러 비난하고 후려쳐서 자신감을 떨어트리기도 한다.

그렇게 간사한 남자들이 장난이라는 핑계로 상대방의 여성의 외모나 능력을 비하하면서 평범하게 자신감이 있었던 여성은 자존감이 하락하게 된다.

 

그렇게 자존감이 하락해서 불안정한 상태가 된 여성에게, 이전까지 비난을 쏟아부었던 남자는 갑작스럽게 태세를 전환해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는 과정에서 자존감이 바닥까지 꺼졌던 여성은 남자의 이전까지 만행을 깜빡 잊어버린채, 순간의 다정함에 남자를 고평가하고 사귀게 되어버린다. 객관적으로 자신보다 한참은 못한데다가 성격마저 안좋은 남자인데 말이다.

 

저런 "후려치기"는 나쁜 남자들이 착한 여자들에게 써먹는 전형적인 수법중 하나다. 만약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비하를 일삼는 남자가 있다면, 단호하게 불쾌함을 표시하고 끊어내도록하자. 만약 그런 남자와 사귀게 된다면 끊임 없는 가스라이팅에 당신의 자존감이 바닥으로 처박힐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