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다 쓴 필터 수거 신청하고 마일리지 받는 방법 / 테라싸이클에서 수거 신청하는 방법 + 링크

자취생들의 필수품중 하나인 브리타 정수기.

브리타 정수기를 이용하면 정수기 내의 필터가 빠르게 정수기에 받은 수돗물을 정수해주기 때문에

생수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그 덕분에 생수 구매비용과 생수페트병 처리의 불편함을 한번에 처리할 뿐만 아니라,

쌓여있는 페트병 쓰레기가 차지하는 공간도 없애주어 여러모로 편리하다. 

 

흔히 브리타를 쓰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환경에도 도움 된다. 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최근 까지 브리타 필터의 재활용에 대해 논란이 많았다. 브리타 필터는 4주 정도 쓰고 나면 기능을 상실한 쓰레기가 되는데, 이 필터에 대한 수거나 재활용 방법이 따로 고지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거 프로그램이 없었던 때에 브리타는 그냥 필터를 일반 쓰레기로 분류하여 버리라 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하여 몇번 소비자의 입에 오르내린 이후, 브리타는 필터 수거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시작했다. 테라 싸이클이라는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브리타 필터 수거만 신청하면 끝이다.

 

https://www.terracycle-kr.com/programs/brita

TerraCycle

상기의 테라싸이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온라인 수거 신청만 하면 끝이다.

 

신청을 하면 본인이 회원가입을 한 주소로 한진 택배기사가 3~4일 안에 방문한다.

수거는 필터 6개 부터 가능하다.

6개 이상의 필터를 박스에 담아 집 밖에 내 놓으면 기사가 그 박스를 가져가는 형식으로 수거가 진행된다.

 

수거된 필터는 재질별로 분리된후 재사용 된다고 한다. 또한 보내준 필터당 그린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캠페인이 참여한 사람들의 마일리지는 환경재단에 기부된다고 한다.

 

브리타 필터 1개로 150리터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효과와 더불어, 필터 자체역시 재활용이 되도록 개선되었다. 이를 통해서 브리타가 확실히 편리하면서 환경에도 도움되는 자취인들의 필수품이라는 점이 확인되었다.

 

이제 브리타 필터를 버리며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앞으로 필터 수거 신청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브리타 소비를 꾸준히 실천하자.

혹시 평소에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무척 불편했거나 브리타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아래 링크를 통해 브리타 정수기를 구입할수 있다.

 

 

https://link.coupang.com/a/HFM9H

브리타 마렐라 정수기 XL 화이트+한국형 필터1개(기본구성)

필터와 정수기가 포함된 제품을 6%가 할인된 가격에 로켓배송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괜찮은 구매 옵션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