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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모음

자폐아 출산 원인 / 노산이 아닌 35세 이상 남성정자 자폐 원인 / 자폐증 발생 원인 / 네이처지 연구결과

by 희시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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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호민 특수교사 고발 사건을 통해서 자폐라는 병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뜨겁다.
자폐라는 병에 대한 언급이 커질수록 자폐라는 병이 왜 발생되는 가 궁금한 사람 역시 많을 것이다.
 

대머리이자 자폐아 아들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주호민

 
흔히들 임산부의 나이가 많아 "노산"일 경우 자폐아 출생률이 높아진다고 헛다리를 짚곤 한다.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가 결합되어 이루어지는 출생이건만,
오로지 자폐 원인중 일부인 산모의 나이만 언급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러한 편향된 지적을 반박할 연구 자료가 있다.
바로 자폐는 아버지 영향이 엄마의 4배라는 미국의 연구 결과이다.
 
https://www.vanchosun.com/news/main/frame.php?main=1&boardId=17&sbdtype=&bdId=42668&cpage1=978

[밴쿠버 조선일보]35세 이상 남성 정자를 분석하니 "아니 이럴수가..."

자폐증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아버지의 나이가 많을수록 자녀의 자폐증 발병 위험도 커지는

www.vanchosun.com

 
 
해당 결과는 미국의 권위있는 과학전문지 네이처에서 발표된 결과이다.
해당 실험을 실시한 연구진 역시 하버드,예일,워싱턴 대학의 권위있는 연구진이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자폐증은 부모의 정자와 난자가 수정하는 전후 과정에서 아이의 유전자가 자발적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발명하는 것이라 한다. 이때 돌연변이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는 유전자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모계 유전자에서 일어나는 경우보다 네 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폐증 발병 원인이 난자보다 정자의 결함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이야기다.

 

35세 이상 남성의 경우 자폐증을 일으키는 돌연변이를 유발할 수 있는 정자를 생산할 위험히 25세 이하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40대 남성이 자폐증 자녀를 가질 확률이 20대 이하 남성보다 6배 높다는 기존의 한 연구 결과에 부합한다고 데일리 메일이 전했다.

 
 주호민의 아내와 전직 레이싱 모델 오윤아 역시 젊은 나이에 출산을 했지만 자녀가 자폐아인 케이스였다. 위의 연구 결과와 부합하는 사례를 보면 아버지의 정자 나이가 자식의 자폐 발생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임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다.

 
따라서 산모의 노산으로 자폐아를 걱정하기 전에, 늙은 정자의 나이를 걱정하는 편이 더욱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여성의 난자는 태어났을때부터 모두 만들어져있는 상태라서 산모의 나이와 상관없이 난자는 항상 일정한 상태이다. 하지만 남성의 정자는 그때그때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따라서 정자를 만드는 공장이라 할 수 있는 남자의 몸이 노후화 되면 정자의 상태역시 좋지 않을 수 밖에.
 
만약 늙은 나이에 괜한 자식 욕심이 들어 자식을 보고싶은 고령의 남성이라면,
본인의 정자로 인해 자식이 자폐증이 발병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자식 계획을 세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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