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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모음

팬데믹 시대 투자 아이템 찾기 / 전기 자동차 배터리 / 미국 금 ETF / 스퀘어 캐시앱

by 희시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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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다가 참고할만한 아이템을 스크랩 했음.

 

"이러한 전망 이후 우버가 GM의 시가총액을 역전했다는 것은 의미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모빌리티 산업의 밸류체인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투자의 첫걸음이라고 조언했다. 이미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업체는 물론 '차량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돈을 버는 모든 회사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팀장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은 국내에서는 에스엠랩과 상장사인 에코프로비엠 등을 주목하면 좋다"며 "이미 유명한 LG화학과 천보 외에 중국의 CATL도 유망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비슷한 운행 코스의 운전자와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라이드셰어링(Ride Sharing) 분야의 경우 클럽원WM센터는 국내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 해외에서는 그랩과 올라에 실제 투자를 했다"며 "중국의 디디추싱과 리프트, 우버도 대표주자"라고 설명했다. 자동차를 공유하는 카셰어링(Car Sharing) 분야에서는 쏘카와 중국의 에이티쭈처, 겟어라운드, 투로 등을 추천했다. 이 밖에도 한 팀장은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의 경우 아직 킥고잉과 빔, 라임 등 전동 킥보드 업체가 대부분이지만 차량 공유가 일반화되면서 라스트마일을 책임지는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중요성은 점차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차장 역시 새롭게 주목해야 할 분야다. 단순한 무인주차 서비스를 넘어 드라이빙의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허브'로서 플랫폼 구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것이다. 국내에는 파킹클라우드와 하이파킹 등이 있다.

한편 이들은 모빌리티 산업 중에서도 핵심 투자처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 생산성을 향상시켜온 기업에 투자하라는 조언이다. 

또 한 가지 중요한 포인트로는 '현지화'를 들었다. 김 팀장은 "국내 모빌리티 산업은 과도한 규제로 동남아보다도 성장이 느린 편"이라며 "인구 구조와 소득 수준, 인프라스트럭처도 고려해야 하지만 진출 국가 규제에 얼마나 잘 적응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쏘카 말레이시아'를 현지화 성공 사례로 제시했다. 

 


국내 금 펀드는 금값 상승분이 배당소득세로 과세된다. 배당소득세율은 15.4%(지방소득세 포함)지만 2000만원이 넘어가면 금융종합소득세 대상이 되기 때문에 최고 소득세율 46.4%가 적용되는 누진과세 대상이 된다. 반면 해외 금 ETF는 해외 주식 종목과 동일하게 양도소득세율 22.2%로 과세되기 때문에 거액을 투자하는 자산가라면 단일 세율을 적용받는 해외 상장 금 ETF가 유리하다. 또한 금값 하락 시 달러화 가치는 올라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금값이 떨어질 때 미국 ETF를 원화로 환전하면 환차익이 생겨 수익률을 방어할 수 있는 측면도 있다.

이론상으로 지금과 같이 달러화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해외 상장 금 ETF 수익률이 환헤지형인 국내 상장 금 ETF보다 부진할 수밖에 없다. 다만 실제로는 1달러 가치가 1200원에서 1183원으로 떨어지는 최근 1개월 동안 KODEX골드선물 수익률은 12.7%, SPDR 금 ETF 수익률은 14.6%로 해외 ETF가 불리하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해외 금 ETF는 환헤지 비용이 아예 없고 운용보수도 국내 펀드에 비해 낮기 때문이다. 

 


도시 트위터 공동창업자가 설립한 스퀘어의 캐시앱을 주목하고 있다. 앤드루 제프리 선트러스트 애널리스트는 “팬데믹이 캐시앱의 독특한 기능을 부각시켰다”면서 “직접 자금을 예치할 수 있는 기능 덕분에 기존 은행의 예금계좌를 서서히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제프리는 스퀘어의 목표주가를 주당 150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20% 높은 수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캐시앱이 현대판 은행 지점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케네스 힐 로젠블랫 애널리스트는 “스퀘어가 금융 생태계 전반에 걸쳐 수많은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를 수익화하면서 꼭 필요한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터를 닦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퀘어 투자등급을 ‘매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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