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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거리

주술회전 작가 아쿠타미 게게 중국 화교설 도는 이유 정리 (芥見下々 / Gege Akutami) / 중뽕 / 화교 논란

by 희시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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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내 인기 코믹스에서 항상 순위권에 드는 만화는 주술회전이다. 주술회전의 애니메이션도 흥행을 해서인지, 주술회전은 일본 외 해외에서도 인기가 좋다.



한국에서도 주술회전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주술회전의 작가는 1992년생 아쿠타미 게게이다.
아쿠타미 게게(芥見下々 / Gege Akutami) 라는 이름만 보면 일본 남성 이름 같다.

하지만 주술회전 작품내에서 보여지는 몇가지 내용 때문에 아쿠타미 게게의 화교설이 도는 중이다.

오늘은 왜 아쿠타미 게게가 화교설이 도는지 이유를 알아보자.




1. 작품의 마스코트인 동물 캐릭터가 중국을 상징히는 판다

보통 코믹스나 애니메이션에선 작품의 마스코트를 만들기 위해서 동물 캐릭터를 등장시킨다.

그 예로 에반게리온엔 펭귄인 펜펜이 나오고 체인쏘맨엔 전기톱과 강아지를 섞은 모습의 포치타가 나온다. 카우보이 비밥에서는 웰시코기인 아인이 나오기도 한다.

체인쏘맨의 마스코트 포치타



주술회전에 등장하는 동물형상의 캐릭터는 판다라는 캐릭터다.

주술회전 판다

중국의 대표 동물하면 대부분 판다를 떠올릴만큼, 판다라는 동물은 중국색이 짙은 동물이다. 쿵푸팬더라는 애니메이션은 그런 외국인들의 인식을 그대로 보여준 작품이기도 하다.

게게는 굳이 여러 동물을 놔두고 판다라는 동물을 마스코트로 사용했다. 중국색이 짙은 동물을 마스코트로 사용한 점에서 게게의 화교의혹이 불거졌다.

참고로 주술회전내 판다라는 캐릭터는 실제 동물이 아니라 저주를 걸어 생겨난 주해라는 설정이지만, 외형은 동물과 같으므로 동물과 구분하지 않았다.


2.한국인 캐릭터로 등장시킨 공시우의 이름




주술회전에는 한국인 설정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 캐릭터의 이름은 공시우이다. 공시우는 한국인 사이에선 전혀 흔하지 않은 이름이다. 시우라는 이름은 오히려 중국에 많다.

중국인들이 이름을 지을때 많이 쓰는 한자 4위는 秀라는 한자다. 이 한자는 총명하고 똑똑하다, 청순하다 아름답다라는 뜻을 가진 한자라서 많은 중국인들이 이름을 지을때 사용한다. 이 한자의 발음은 시우/씨우 인데, 공시우의 이름과 같은 발음이다.

한국인 캐릭터의 이름을 중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이름으로 지었다는 점에서 게게의 화교설이 다시 제기됐다.



3. 미국의 정치인은 바보 같이 묘사하면서 중국의 정치인은 그와 상반된, 위엄 있는 모습으로 묘사



일본인이라면 반미의 감정보다는 반중의 정서가 큰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게게가 그려낸 작품에선 반미정서와 친중정서가 두드러진다.

작품에서 일본 정서와 상반된 친중성향이 드러난다는 이유려, 게게가 화교라는 루머에 더욱 불이 붙었다.



그외에도 게게는 수많은 작품을 표절하는 행태가 꼭 중국인 같다는 악평을 받기도 했다. 주술회전은 현재 헌터X헌터, 블리치, 이토준지의 소용돌이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이다. 아래는 주술회전의 표절을 지적한 다른 만화가의 글을 볼수 있는 링크다.

https://www.dmitory.com/issue/191132126

시사/이슈/유머 - 주술회전 (표절로) 저격한 동종업계 작가 트위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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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mitory.com


하지만 위의 모든 이유는 의혹일뿐 게게는
자신의 국적을 제대로 밝힌적이 없다.

본 글에서 지적된 의혹이 언젠가는 해명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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