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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거리

헤이세이 연호 사용으로 트와이스 사나 비판한 네티즌..알고보니 일본 여행한 전적 밝혀져 + 이낙연 연호사용

by 희시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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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트와이스의 인기 멤버 사나는 헤이세이 연호를 썼다는 이유로 많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은적이 있다.


특히 여성시대 같은 친문재인 성향의 카페에선 사나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다.  
전범국의 국민이 일왕을 지칭하는 연호를 쓰는게 몹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었다.

당시 문재인 전대통령이 주도한 노노재팬 여론이 커졌던 상황에서, 사나의 행동이 도마에 오른것이다.

네티즌들이 사나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이던 와중,
안중근 의사의 단지 사진을 올린 네티즌의 포스팅이 업로드 되었다.


네티즌은 사나의 행동을 무식하다고 비난하며
한국 왕조를 끊은 일본을 비난하였다.



그러나 알고보니 해당 글을 쓴 네티즌은 이전에 일본여행을 간적이 있으며, 일본어를 쓰기까지 했다.

일본이 한국 왕조를 끊은 사실은 네티즌이 일본 여행을 갔을때도 그대로이며, 사나가 연호를 썼을때도 그대로다.

그러나 위 네티즌은 사나가 연호를 썼을때는 그 사실로 사나를 비난하였지만, 자신이 여행을 갔을때는 그 사실을 없는 취급 했다.

특히나 네티즌이 피해국의 국민으로서, 전범국인 일본의 잘못을 일고도 일본을 소비했다는 점은 어찌보면 무지한 사나의 행동보다 더욱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또한 당시 국무총리였던 이낙연의 연호 사용, 천황 호칭 사용엔 아무 지적도 하지 않는 친문 커뮤니티의 태도

역시 비판 받았다.

이에 친문 커뮤니티들은, "이낙연이 국무총리이므로 반일 정서를 드러내는 데는 신중해야한다. 그러니 이낙연의 발언은 괜찮다." 라고 변호했다.

하지만 대통령이었던 문재인이 당시에 노노재팬을 주도하며 반일 정서를 내세웠다는 점,

이낙연이 문재인을 보좌했던 최고위 직급이었던 점을 고려해보자.

 

그렇다면 이낙연의 행동은 그들 기준에서 더욱 비난 받아야 할 행동이 아닌가 싶다.
해당 사건은 애국심으로 선동된 반일 정서가 낳은 웃지못할 해프닝으로 남게 되었다.



#사나 #트와이스 #연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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