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에 중요한 렌즈 올바르게 빼는 법 / 렌즈 끼면 각막 상피 세포 상한다는 말 진짜? / 눈 건강 각막 관리법 / 안과 전문의 답변

근시라서 시력 교정을 위해 안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특별히 멋을 내는 날에는 안경 대신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안경이 어울리지 않다거나 불편하다는 이유로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도 많다.

렌즈를 자주 착용하는 사람일수록 렌즈가 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민감할수밖에 없다.

소중한 시력을 더 잃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렌즈에 대해 떠도는 속설중에

 

"렌즈를 착용후 빼게 되면 각막의 상피 세포 일부가 떨어져 나기 안구에 악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매일 매일 렌즈를 끼면 안된다."

라는 무시무시한 속설이 있었다.

 

이 속설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유튜버 크랩은 관련 속설을 안과 전문의에게 자문했다.

 

일단 전문의의 대답은 "아니다" 였다.

ㅅ 안과 송영빈 원장의 답변에 따르면

 

렌즈를 잘못 빼거나, 렌즈를 권장 시간보다 오래 착용해서 각막에 상처가 생기는 경우는 있다.

하지만 렌즈를 권장 시간 동안 착용하고 올바르게 렌즈를 뺸다면 각막의 상피 세포가 상할일은 없다.

상피세포를 위해 렌즈를 격일 마다 껴야될 필요도 없다, 

렌즈는 매일 매일 낄수 있을 정도의 안전성은 확보하고 있다.

관리만 잘해준다면 매일 껴도 상관이 없다고 한다.

 

 

렌즈를 착용했을 떄 가장 중요한 점은

한 번 꼈을 때 착용 시간을 길지 않게 끼는 것이며

올바른 방법으로 렌즈를 빼는 것이라 한다.

 

 

그렇다면 렌즈를 올바르게 빼는 방법은 무엇일까?

 

1. 렌즈를 빼기전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2. 눈꺼풀 주머니에 인공눈물을 충분히 넣는다.

3. 눈꺼풀을 당기고 위를 본다.

4. 손톱으로 각막에 상처를 내지 않게 조심하며 렌즈를 뺸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서 빼면 도움이 될 것이다.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렌즈를 빼서 각막 건강을 지키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