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회사에서 사고친 회피형 레전드 한국인 / 혼방 데이터 지워버린 한국인 / 회피충 대참사

흔히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결과를 회피하는 사람들을 "회피 유형"이라고 부른다.

혹은 좀더 줄여서 "회피충"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들은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주변의 반응이나 비난이 무서워서 결과를 맞설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 순간 도망치길 선택한다.

 

안타깝게도 결과를 수습하지 않고 순간의 회피만 해서 모든 일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아래의 글은 자신이 친 대형사고에 대한 결과를 두려워한 한 한국인이 회피를 저질러 일어난 참사이다.

심지어 한국회사가 아닌, 일본 회사에서 저런 사고를 쳤기 때문에 혹자는 한국인의 이미지가 안좋아질까 우려하기도 했다.

 

자신의 실수를 보고하지 않고 조퇴해서 모른척하는 글쓴이의 태도에 깊은 탄식이 나오는 바이다.

아무리 주변의 질책이 두려워도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피하지 말고 책임지도록 하자,

회피만 한다면 금방 끝날일이 100배는 커져서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