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선 안티 페미니즘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다.
한국의 안티 페미니스트들은 “페미 탈출은 지능순”이란 주장을 외치며 페미니스트들을 혐오와 열등감에 휩싸인 사회의 하층 집단이라 주장한다.
그렇다면 이들의 주장은 사실일까?
우선 해당 의견을 전면으로 반박하는 자료가 있다.
20대 여성 내부에서 고학력일수록 페미니즘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는 통계다.
페미니스트들은 결혼이라는 가부장제도에도 반대하는 경향이 크다. 또한 그런 가부장제에 종속될 확률을 높이는 연애를 보이콧 하는 경향도 있다.
그런 점에서 페미니스트일 확률이 높은 고학력 여성일수록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말도 사실에 가깝다. 아래의 통계가 그를 증명한다.
고학력 여성일수록 페미니스트 성향이 강하며
페미니스트일수록 비혼주의 성향이 강하니,
고학력 여성일수록 미혼율이 높은 것 역시 설명이 되는 부분이다.
2020년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자료를 보아도 성공한 여성은 67.4% 이상이 비혼을 선택한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그렇다면 학력이 높을수록 소득수준 역시 높은 경향이 있는데, 소득수준이 높아진다면 페미니스트라도 출산에 참여할까?
그렇지는 않아보인다.
아래 통계는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출생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주는 통계이다.
소득이 낮을수록 출생율이 높으며 소득이 낮을수록 출생율이 낮아지는 통계를 보면, 학력이 높을수록 출산이라는 위험을 피해서 안전을 택하는 경향이 높아보인다.
그렇다면 고학력 여성들이 비혼을 택한 계기는 무엇일까?
앞서 말했듯, 지능이 높을수록 위험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비혼 여성들은 그들이 굳이 경험을 하지 않아도 수많은 결혼의 실패 사례를 뉴스나 지인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접해왔다.
아내가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어도 기존의 가부장문화는 개선 되지 않는 사례가 많으며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한 결혼이지만, 기혼일수록 성매매 비율이 높아지는 통계를 보면 신뢰를 가지기 힘든것도 사실이다.
간접적으로 결혼의 단점과 모순을 체득해온 고학력 여성들은 결혼을 위험으로 인식하고 이를 회피하는 전략을 택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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