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가장 핫한 남성 스타를 꼽으라면 UDT 출신의 유명 방송인 덱스를 꼽는 사람이 많다.
덱스는 "데폭스"(덱스+폭스)라 불리는데, 이는 그가 여성 연예인들에게 보여주는 멋진 매너로 인해 FOX가 따로 없다며 붙어진 별명이다. 절대 데폭을 할것만 같은 남자라는 이상한 의미로 쓰이는 별명이 아니니 다들 오해 말도록 하자.
하여튼 덱스는 유명해지기 전부터 활발한 방송활동을 해왔었다.
덱스는 과거 피의 게임이라는 방송에도 출연한 적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출연자들끼리 서로를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게임 형식의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그램의 또다른 출연자로는 아이돌 그룹 빌리의 츠키라는 아이돌이 있었다.
츠키라는 아이돌이 덱스를 떨어트리자, 덱스는 분노해서 아래와 같이 욕설을 내뱉었다.
덱스: (자신을 탈락시킨 츠키에게) 존나 괘씸하네 씨발
인터넷 방송이라서 욕설이 필터링 없이 나간 탓에,
우리가 알던 스윗한 덱스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상남자스러운 모습이 보인다. 이것이 바로 반전매력이 아닐까 싶다.
덱스는 본인이 그냥 평범한 얼굴이지만 가끔 보면 잘생긴 얼굴이라고 이야기하며, 겸손함이 돋보이는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덱스는 양세찬을 닮은 얼굴까지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있는 중이다.
https://youtu.be/RgDUUXWpJ5I?si=WLVquA1KtYEcOLib
앞서 말했듯이, 덱스는 유명해지기 전부터 여러 방송활동을 활발히 했었다. 그래서 오킹이라는 유튜버의 방송에 나가서 진솔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덱스는 자신의 이상형을 이야기할때 "수염있는 여자"는 극혐이라 이야기했다. 또한 거북목을 가진 여자는 어떻냐는 질문에 주먹을 날려 목을 펴주겠다는 제스춰를 취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했다.
또한 자신이 무용을 하는 170cm의 여성과 썸을 탄적이 있는데 키가 커서 별로였다는 식의 언급을했다.
이를통해서 덱스는 인중에 털이 있으며, 거북목이고 키가 큰 여성에대한 상당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만약 덱스의 팬이라면 꼭 덱스를 만나기 전에 인중을 제모하고, 높은 구두는 신지 말고, 자세 교정을 해서 거북목을 고친 다음에 만나도록 하자.
아마 덱스가 키큰 여자에 대한 거부감을 갖는 이유는,
UDT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하지 않은 기안84보다 가녀려보이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즉 덱스는 “자기객관화”가 아주 잘 된, 멋지고 현명한 남자이다. 스윗한 매너는 물론 자기객관화까지 무척 잘 된 덱스라는 남자. 이 남자는 보면 볼수록 진국임을 알 수 있다.
덱스의 자기 객관화 사례는 그의 휴대폰 케이스에서도 알 수 있다. 그는 자신의 핸드폰 케이스에 “x같은 성질좀 죽이자” 라는 글귀를 써놓았다.
이를 통해서 자신의 성격이 무척 다혈질이고 사납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깨닫고 고치려는 노력을 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끊임없이 반성하며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정진하려는 덱스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멋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 덱스의 앞날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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