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나가노가 그린 만화 "치이카와"에서는 작고 귀여운 동물들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귀여운 그림체와 달리 다소 고어하고 그로테스크한 내용 역시 포함된 치이카와는 일
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치이카와는 "먼작귀"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 한국에 정발 되었다.
"치이카와"가 만화 자체의 이름을 통칭하기도 하지만,
만화속의 주인공인 하얀 햄스터의 이름역시 "치이카와"이다.
만화 이름에 주인공의 이름이 들어가는 "소년탐정 김전일" "명탐정 코난"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치이카와는 여러 에피소드들이 사랑 받았지만,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치이카와의 풍뎅이 에피소드에 크게 공감했을 것이다.
풍뎅이는 치이카와, 우사기, 하치와레가 발견한 작은 생물로 의식을 가지고 치이카와내 인물들과 교감할수 있는 생물이다.
처음엔 치이카와가 풍뎅이를 낯설어 했지만, 본인이 자신의 집에서 풍뎅이를 키우면서 마음을 열고 교감을 하고 위로받는 과정을 보여주며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특히 풍뎅이와 치이카와가 서로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러워서 많은 독자들이 풍뎅이 에피소드를 좋아하기도 한다. 풍뎅이는 귀여운 외모로 많은 독자들의 귀여움을 받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러한 풍뎅이 에피소드가 애니메이션으로 어떻게 제작될까 궁금해하는 팬들도 많았다.
그렇다면 치이카와(먼작귀) 애니메이션속 풍뎅이는 어떻게 등장했을까?
팬들의 기대에 맞게 무척 귀엽고 사랑스럽게 등장했다.
특히 만화속에서 춤추는 모습을 아주 깜찍하게 표현해서 많은 팬들이 그 귀여움에 감탄했다고 한다.
물론 이후 풍뎅이 에피소드는 다소 충격적이고....
스포일러가 되므로 이 이상의 말은 아끼겠다.
치이카와의 모든 에피소드가 애니메이션으로 무탈하게 제작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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