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시총 1조 달러 시총 도달 / 나스닥 기술주가 시총 1조 도달하기 위해 걸린 시간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최근 한달간 급상승한 미국 성장주중 하나인 테슬라.

테슬라는 성장주이긴 하지만 전기차 기업중에선 독보적인 1위이기도 하다.

 

테슬라의 공매도로 유명했던 마이클 버리도 최근에는 테슬라 공매도 물량을 모두 청산한걸로 밝혀졌다.

최근의 강력한 주가상승 때문인지 테슬라의 시총도 드디어 1조 달러를 돌파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도 시총 1조 달러를 축하하는 트윗을 남기도 했다. 1T$가 1조 달러인데, 1T$를 wild times라는 문장처럼 배열한 말장난을 한것.

 

테슬라가 시총 1조달러에 진입하기까지는 총 18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그럼 나스닥에 있는 다른 기업들은 1조 달러에 진입하기 까지 몇년이 걸렸을까?

 

18년이란 시간은 정말 길어보이지만, 다른 빅테크 기업의 도달 시간에 비하면 테슬라의 시간은 짧은 편이다.

구글은 시총 1조 달러에 진입하기까지 21년, 아마존은 24년, 애플은 42년, 마이크로소프트는 44년이 걸렸다.

지금은 나스닥의 시총 순위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가 엎치락 뒤치락하는 것을 보면 40년 시간을 견딘 대장들의 싸움처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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