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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이사 존리의 투자 조언 모음

by 희시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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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존리(본명: 이정복)

 

출생: 1958년

출생지: 인천

직업: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이사

학력: 연세대 경제학과 중퇴, 뉴욕대학교 회계학과 졸업

경력: Peat Marwick 에서 회계사로 근무, 미국 투자회사 Scudder Stevens & Clark에서 코리아 펀드 운용. 

1984년 상장당시 6백억원이었던 펀드를 2005년 1조 5천억원으로 성장시킨 장본인.

‘메리츠코리아1’은 존리가 대표를 맡은 첫해인 2014년 21.41%라는 수익률 보임. 

그해 에프엔가이드 조사대상 631개 액티브펀드의 평균 손익률이 –2.77%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

그 결과 2014년 한 해동안 설정액이 2000억원 넘게 불어남. 

 

 

비판)

이듬해인 2015년에 액티브펀드 전체 평균 수익률이 4.76%에 머무는 동안 49.64%라는 두배 수익 올리기도함.

문제는 2016년부터. 2016년에  ‘메리츠코리아1’ 펀드는 21.75%의 손실을 내 투자자들을 실망시킴. 

2017년엔 18.51%의 수익률로 선방했지만, 그해 액티브펀드 전체 평균 수익률인 19.82%에는 못 미침. 

9월 23일 기준 최근 5년 수익률은 –4.82%, 5년 전 이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은 아직 손실 구간에서 벗어나지 못함.

‘업종 대표주에 장기 투자한다’는 존리의 투자철학이 한국 증시와는 잘 맞지 않는다는 비판.

 

 

 

하지만 난 미국 증시만 팔 거라서 상관 없다. 

 

 


 

 

 

자산 축적을 위한 존리의 조언

 

 

Q:먼저 부채를 정리한 다음에 투자를 시작해야 되는 거죠?

 

A:네. 그런데 부채도 여러 가지가 있어요. 집을 사는 과정에서 부채가 생겼다면 그건 나쁜 부채가 아니죠. 내가 살기 위한 집이니까.그런데 신용카드나 백화점으로 인해서 생긴 부채는 다 없애버려야 돼요. 백화점 자체를 가면 안 돼요. 아직도 자기가 중산층이라는 생각이 남아있는 거예요. 중산층 아니에요. 월급쟁이는 하층이 될 수밖에 없어요. 만약에 내가 사장이라면, 이만큼만 월급을 줘도 계속 일하는데 왜 많이 주겠어요? 그러니까 사장, 주인이 되려고 노력해야 돼요. 

 

 

 

Q:한국인들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러면서 가방을 사고 놀러 가는데 돈을 쓴다는 건 아이러니예요.

 

A:나는 어차피 부자가 안 될 거라고 미리 결정을 한 거죠. 그럴 바에야 다 쓰고 죽자고 생각하는 거예요. 욜로라는 아주 나쁜 마케팅에 넘어가는 거죠. 그러니까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는 거예요. 샤넬 백을 만드는 사람은 엄청나게 부자인데 샤넬 백을 사는 사람은 가난하죠. 부채를 사는 걸 즐거워하지 말고 자산을 사는 걸 즐거워해야 돼요. 가난한 사람들의 아주 전형적인 모습이 대부분 부채를 사는 걸 즐거워하는 거죠. 가방을 사면서 즐거워하잖아요. 그거 말고 주식, 펀드를 사면서 즐거워해야죠. 

 

 

 

욜로·소확행 버려야… 복리의 마술 믿고 투자해야

리 대표는 "월급의 10%는 무조건 투자를 위한 자산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 이 돈이 모이고 모여서 큰 돈이 된다는 걸 복리를 배운 사람들은 잘 이해한다. 하지만 한국의 청년들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지금 당장 소비의 유혹에 굴복한다"며 "어릴 때부터 돈이 돈을 굴리는 법을 배우는 게 그래서 중요하다"고 말했다.리 대표가 최근 관심을 가진 분야는 연금저축이다. 직장인이 연금저축에 가입해 연 400만원을 납입하면 연말정산 때 66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존리가 말하는 투자 전략 

 

 

Q:주식은 몇 살부터 시작하는 게 좋은가?

 

A:하루라도 빨리 시작하고, 하루라도 늦게 팔아야 한다.

 

 

 

Q:주식의 매도 시점이 없다는 말인가?

 

A:주식을 팔 때는 예외조항을 반드시 둬야 한다. 주식은 사실 계속 돈을 벌어다 주고 나중에 자식에게도 줄 수 있으니 팔 이유가 없다. 가격이 내릴 것 같으니 팔겠다? 이건 도박이다. 도박과 투자의 차이를 알아한다. 주식을 팔 때는 내가 가진 회사에서 큰 일이 생겼거나, 경영진이 이상한 짓을 했거나, 세상의 패러다임이 변했을 때 정도다.”

 

 

 

Q:주식 투자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A: 주식은 반드시 장기적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시장의 등하락에 의한 근시안적인 안목(Marketing Timing)으로 투자를 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10년 아니 20~30년 투자를 하는데 왜 한 달 올라가고 한 달 떨어지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가?

 

 

 

 

Q:동학개미들의 수익률이 외국인과 기관에 뒤처지는 꼴찌라는 기사가 나왔다.

 

A: 석 달 조금 더 되는 기간 동안 수익률이 무슨 큰 의미가 있나. 석 달 동안 누가 더 벌었느냐 따지는 건 유치한 거다. 주식은 2~3개월 투자해서 얼마 버는 게 아니고 5년, 10년 가지고 있다가 10배, 20배 버는 거다(그는 1990년대 초 SK텔레콤을 주당 3만원에 사서 10년 뒤 440만원에 팔았다). 한국 사회는 주식투자를 전쟁처럼 생각한다. ‘너는 5만원에 팔았지, 나는 6만원에 팔았어. 내가 이겼네’ 이렇게 따진다. 주식투자는 제로섬이 아니다. 내가 삼성전자 3만원에 샀고, 너는 5만원에 샀는데, 삼성전자가 30년 뒤에 300만원 되면 다 같이 번 거 아닌가. 이게 주식투자다.

 

 

 

Q: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상황을 대공황과 비교하는 전문가가 많다. 그런데도 계속 주식을 사 모으라는 말인가.

 

A: 사람들은 항상 위기가 오면 이번 위기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거라고 한다. 절망적이라고, 나라가 다 끝난 것처럼 말한다. 1997년 IMF, 2000년 블랙먼데이, 2001년 9·11,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다 겪어봤다. 한 가지 분명한 건 항상 ‘바운스 백’, 다시 올라간다는 거다. 어떤 때는 3년이 걸리고, 어떤 때는 5년이 걸리겠지만 결국은 올라간다. 이럴 때 부정적인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듣고, 언론이 주목하고, 공포가 치솟는다. 저는 그럴 때 주식을 더 사야 한다고 믿는다.

 

 

 

Q:장기투자와 분산투자, 빚내지 말라는 것 외에 주식 투자의 원칙은.

 

A:그런 기본적인 룰을 지키면 되는데, 한국은 대부분 그래프를 보고 투자한다. 180일선이 어떻고, 더블크로스가 어떻고…. 회사에 대한 얘기가 아닌데, 하나도 중요한 게 아니다. 과거의 그래프를 가지고 미래를 예측하지 말아라. TV에 나와서 그래프 그리는 사람들 말 들을 필요 없다.

 

 

 

 

베스트 타이밍은 없다.

마켓타이밍을 잘해서 저점에서 산 사람 보다

꾸준히 일정 주식을 매수하여 투자한 사람의 투자 성공률이 더 높다.

 

 

 

 

 

출처: https://weekly.donga.com/List/3/all/11/2195652/1

http://m.ch.yes24.com/Article/View/42663

https://youtu.be/f_aAxubdm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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