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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미국주식이 한국보다 유망한 이유, 미국주식을 할때 주의점

by 희시 202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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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이 한국주식보다 유망한 이유 

 

1. 튼튼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성이 높고 안정적이라는 점.

 

 

한국에서는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10년간 장기적으로 꾸준히 주가가 오른 기업이 없음. 한국 투자시장은 작전세력이 잠입해 주가를 폭등시키거나 폭락시키기 쉬워 변동성이 큼. 작전 세력에게 영향을 덜 받은 대기업의 주식이라 해도 주가가 급락한 뒤에는 쉽게 회복하지 못함. 

 

ex) 

  • 2017년 말에 최고가 607,059 기록한 한미약품은 2020년 9월 18일기준 평단 288,500   

 

  • 2018년 2월에 최고가 400,400원 기록한 포스코는 2020년 9월 18일기준 평단 평단 192,000원   

 

  • 2018년 2월에 최고가 488,500원 기록한 현대중공업은 2020년 9월 18일기준 평단 223,000원.         

 

 

반면 미국의 S&P 500 지수는 10년간 우상향하고 있음. 미국의 우량주 주가는 10년간 꾸준히 올랐음. 장기 투자의 관점으로 본다면 어떤 지점에서 미국의 우량주식을 사든 결국은 우상향을 할 가능성이 큼. 

 

 


 

2. 세계 일류 기업들이 몰려있다는 점.

 

재무제표가 좋고 미래의 수익성이 보장 되어 있는 애플, 코카콜라, 아마존, 구글과 같은 세계적 기업이 미국 주식시장에 몰려있음. S&P 500에 속한 수많은 미국의 기업들은 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 영향을 주는 기업임. 재무제표를 볼지 모르고 주식 차트를 볼지 모르는 사람이 무작정 미국 시장에서 시가총액이 제일 큰 기업들에 투자를 한다 해도, 장기적으로 보면 주가는 우상향할 확률이 상당히 높음. 위에 첨부된 S&P 500 지수가 그 증거. 

 

참고 기사)  해외주식 덕 본 국민연금... 작년 역대 최고 수익률   

 

국민연금의 전체 평균 수익률 향상에 큰 기여를 한 것은 해외주식 부문이었다. 지난해 연초 이후 10월 말까지 해외주식 수익률은 24.28%를 기록했다. 국민연금은 해외 주식 비중을 2018년 17.7%에서 작년 10월 말 21.9%로 늘렸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의 증시는 정부 부양책에 따른 경기 개선 기대감으로 수익률이 국내증시 수익률(7.7%)을 크게 웃돌았다. 

 

출처: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3/2020012301898.html 

 

개인적 해석: 국민연금의 10년간 연평균 누적수익률이 일부를 제외하고 우상향 한점, 운용 10년 만에 작년의 적자를 뛰어넘어 최고가를 기록한 점은 장기 투자의 성공 사례라고 평가 할만 함.  만약 국민연금의 투자가 한국 증시로만 운용되었어도 장기 투자로 성공했을지는 제고해볼 필요가 있음. 국민 연금의 해외 주식 비중이 2019년 21.9%로 늘어난 사례 역시 주목할만한 점. 

 


 

3. 미국의 대규모 연기금이 대부분 주식시장에 투자된다는 점

 

미국인의 노년은 증시에 달려 있음. 미국인은 퇴직연금의 일정 부분이 주식에 투자되도록 법적으로 강제 된다. 또 미국은 주식을 1년 내에 매도하면 상당한 양도세를 징수함. 이러한 세법 때문에 미국인들은 한번 산 주식을 잘 매도하지 않는 경향이 있음. 한국장처럼 습관적 단타치기는 미국내에서 통하지가 않는 전술. 한국인은 강남 부동산이 오른다는 강한 믿음이 있다면 미국인은 증시는 오르기 마련이라는 강한 믿음이 있음. 믿음이 자기실현적 예언이 되어서 미국 증시는 결국 오르게 되는 결과. 테슬라의 사례처럼 가능성이 있으면 될 때까지 자본으로 지원하는 것이 미주의 저력. 그 덕에 세계적인 기업이 꾸준히 개발되고 성장하는 배경이 됨. (출처: JD 부자연구소 카페)

 

+)개인적 견해 더불어 부동산 사업은 언택트 시대 이후 점점 기울어갈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많음. 회사에 출근하여 업무를 보지 않아도 재택을 통해 충분한 업무가 가능함을 많은 기업이 경험한 상태. 트위터는 이에 재택근무를 무기한 연장했음. 도시에 밀집된 회사들이 사라져도 사람들은 집안에서 일하게 될 것이고, 이는 도시에 과밀된 인구와 높이 치솟은 땅값을 분산될 거라는 전망. 따라서 부동산에 투자를 하기 보다는 ZOOM, MS, Slack 과 같은 원격 업무 프로그램 개발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이익이 높을 것이라 생각함.   

 

 

 


미국주식을 할때 주의해야할 점

 

1. 단기투자보다는 장기 투자에 적합한 주식이다.

 

잠깐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마음이 급해져서 테마주로 갈아탄다면 위에서 말한 이득을 누릴수 없다. 단기간의 주가 하락으로 일희일비를 한다면 절대 바라는 수익을 얻을 수 없다. 비교적 단타가 가능한 미국 스팩주가 있을지라도 그것은 스팩주 한정 수익이라는 것이 나의 견해. 우량주에 투자해 높은 이율의 적금 효과를 노리는 이상, 늘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2.높은 수수료   

 

① 환전수수료 : 환전금액의 약 0.2~1.0% (국가별, 증권사별 상이)

② 매매수수료 : 거래대금의 약 0.25~0.5% (국가별, 증권사별 상이)

출처: https://md2biz.tistory.com/420 [치킨요정의 경제공부방] 

 

해외 주식 주문위해 원화 환전시 1차 수수료 부과, 구매한 해외 주식을 다시 원화로 환전시 2차 수수료 부과.

최소 2번의 환전 수수료 부과됨. 환전 수수료만 최소 0.4 퍼센트. 더불어 해외 주식을 매수할때 드는 매매 수수료가 최소 0.25%, 매수한 주식을 매도할때 드는 매매 수수료가 최소 0.25%. 

 

환전시 수수료와 매매시 수수료를 합하면 1%가까이 되는 수수료가 부과됨. 국내 거래수수료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금액. 단타를 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수수료. 

 

3.  양도세와 주민세, 소득세가 부과된다.

 

미국 주식은 물론 해외 주식에 투자하면 손익에 따라 양도세를 22%(주민세 2% 포함) 내야 한다  *연간 250만원 까지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 250만원 이상이면 전년도 수익에 대해 5월에 확정신고 납부 필요. 마이너스가 나면 양도소득세 발생하지 않음. 배당금에 배당 소득세 15%를 부과. 배당금 100불을 받으면 15%가 제해진 85불만 입금됨.

배당금이 2000만원 초과된 경우 종합소득 과세 대상에 포함된다.

 

4. 상한가, 하한가가 없다.

 

한국 주식시장은 ±30%의 상하한가가 존재한다.  한국장에서  최대 오르내릴 수 있는 가격제한폭은 30%로 제한 되어있는 상황 . 그러나 미국주식은  가격제한폭이 없다.  하루만에 천장을 뚫을 수도 있지만 하루만에 바닥을 뚫고 지하로 들어갈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함. 따라서 미국 주식에 투자할때는 투자할 회사의 재무제표를 참고하여 자산 안정성을 확인하고 미 행정부 수반의 성향을 파악하여야 한다. 트렌드에 예민해야 방어가 가능한 주식이니 어느정도의 조사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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