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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유망해보이는 미국 주식 3종 전기차 충전소, 전기차 구독 플랫폼, 쓰레기처리 (Charge Point / Canoo / Waste management )

by 희시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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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BE (Switchbank Energy Acquisition Corporation)- SPAC 기업

 

SEB를 설명하기 앞서 Charge point 라는 기업을 알아야 함.

Charge Point: 미국의 전기차 충전소 네트워크 기업

 

 

블룸버그에 따르면 2040년 승용차의 60%가 전기차 될 전망.

 

미국 전역에는 약 66,000개의 충전소가 분포, 미국의 넓은 영토를 감안하면 교외지역에는 많은 인프라가 보급되지 않은 상황.

charge Point는 68,000대 이상의 충전기 보유한 회사로 미국 최대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기업.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는 초기 사업비용이 많이 드는 관계로 자동차 제조사들은 충전 네트워크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음.

 

Charge point의 파트너 사로는 BMW,캐딜락,쉐보레,현대,닛싼,벤츠,도요타, 폭스 바겐등이 있음.

 

Chagre point 의 고객사로는 구글, GM, 인텔, 3M, 이베이, Dell 등등의 수백가의 기업이 있음.

포춘지 선정 50대 기업의 60%가 charge point의 고객.

더불어 미국 주요 시들과 공공 기관 공공주차서비스 기업과도 거래중.

매년 많은 상을 수상하며 기업의 좋은 이미지 제고중.

 

현재 SPAC기업인 SBE(Switchbank Energy Acquisition Corporation)과 인수합병하여 상장 예정.

규모는 2.4조 규모. 이번주에 스팩 상장에 대한 공식 발표 있을 예정.

현재 가격 13.19라서 예상보다 저점인 상황.

 

아래의 레벨3 에 해당하는 충전 방식은 테슬라의 충전방식

고유의 충전어댑터 사용하는 테슬라는 레벨3 방식을 규격화 하려고 했으나

전기차 충전기 업체에서 채택하지 않은 상태. 이에 테슬라는 레벨2 방식과 호환 가능한 어댑터 판매중.

대부분의 전기차 충전기는 레벨1,2 방식 사용(Chagre Poiont도 마찬가지) 이는 테슬라 매수에 대한 헷지가 될지도?

 

(출처: https://youtu.be/A6vPuygeKRc)

 

 

2.Hennessy Capital Acquisition Corp. IV(HCAC)-SPAC 기업

 

*HCAC를 알기 전에 알아야할 기업: 카누(CNOO)

카누는 설립된지 3년 된 세계 최초 서브 스크립션 전기 자동차 기업.

서브 스크립션 전기 자동차 기업이란 넷플릭스와 같이 구독하는 고객에게 전기차를 제공하고 관련된 서비스까지 책임지는 플랫폼 기업. 서비스에는 보험 충전소 이용 차량점검 및 유지보수 등을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 이러한 서비스는 단일 앱에서 제공. 차를 장기로 빌리는 리스와 차별화 되는 개념.

테슬라등의 직접적 경쟁사가 없는 신규 시장이므로 성장할 가능성 높음. 완성차 제조생산은 기존의 완성차 제조사(현대추정) 에 맡기고 카누의 특기인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집중하면서 공장 개설 리크스 줄임.

 

 

현대 자동차는 현대의 전기차에 적용될 전기차 플랫폼 공동 개발 파트너를 카누로 선정함.

(니콜라 트레버 밀턴의 협력 제안을 두번 거절한 경험이 있는 현대차)

카누의 기술중 주목할만한 점은 스케이트보드 공정.

 

스케이트 보드 같은 하나의 모듈 위에  용도에 맞는 상부를 적용하여 다양한 전기차를 개발할 수 있는 공정.

 

현대차는 카누의 스케이트 보드 기술을 바탕으로 중소형 전기차 및 고객의 요구 충족시키는 목적기반의 모빌리티 개발 예정. 이러한 공정을 통해 개발과정 단순화, 조립 공정 용이, 비용 절감의 세가지 효과 가져올 수 있음.

 

카누의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하는 자동차 공정을 통해서 승용차 크기의 전기차도 대형 SUV의 용적률과 비슷하게 제작할 수 있다함.

(최대 일곱명 탑승 가능)

하지만 기능성에 집중한 디자인 때문에 외관이 매력적이지 않은건 단점.

 

 

카누의 매출 성장 전략 3가지.

1단계: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전기차 컨셉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전기차 회사들과의 경쟁 피하고 특허 플랫폼 팔겠다는 입장)

2단계:전기차 구독 서비스

3단계: 화물운송차랑 (많이 적재되는 것이 중요한 화물차는 많은 물건이 적재될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기술이 필요함)

 

사업 자금 조달을 위해 8월 19일 Hennessy Capital Acquisition Corp. IV(HCAC)과 합병하면서 나스닥에 우회상장한다고 발표.

합병 회사명: Cnoo Inc(티커:CNOO). 현재 합병 발표만 되었지 상장은 안된 상태.

 

카누 투자에 관심있으면 HCAC 투자를 통하여 우회 상장전에 투자가 가능.

HCAC의 주가는 현재 11.9불 

전기차 제조 기업을 기대한 투자자들의 예상과 달리 전기차 구독 서비스 기업이라서 실망감에 주가가 오르지 않았다는 예상.

하지만 특허 기술과 사업 단계 모델을 보면 실속있는 기업이라는 평가. 

 

(출처:https://youtu.be/SZWMh-Rw93M)

 

 

3.Waste Mangement(WM)

 

전기차와 같은 환경 관련 이슈 종목은 중장기적 투자가 필요한 기업. 환경이슈와 관련없이 늘 수요가 있는 일은 쓰레기와 같은 폐기물 처리임.

호황이든 불황이든 쓰레기는 매일 같이 생산됨. 누군가는 생산되는 쓰레기를 치워야 하기에 쓰레기 처리업은 호황과 불황을 가리지 않음.

 

웨이스트 매니지먼트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의 쓰레기 매립지와 폐기물 전환 수거장, 그리고 재활용 처리시설 네트워크를 운영. 

재무제표를 보면 순 이익률 10%이상의 안정적인 재정 상태임. 투자 수익률을 7.32%로 추정.

 

WM은 지난달, 경쟁사인 어드밴스드 디스포절(Advanced Disposal Services Inc, NYSE:ADSW)을 약 29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발표. 월스트리트 저널에 의하면 지난 10년의 기간 동안 가장 큰 규모의 쓰레기 처리업체 인수. 이번 인수로 해당 섹터에서 가장 큰 업체와 4번째로 큰 업체가 합쳐지게 되면 WM의 경쟁우위는 견고해질 것.

 

지난 10년 사이 WM 주주들의 연간 배당금은 2배 이상 상승. 현재 WM의 연간 배당금은 주당 $2.05로, 배당수익은 연간 1.87%. 만약 배당금을 재투자했을지 투자자들은 지난 5년 사이 S&P 500 지수의 50% 수익 뛰어넘는 150% 가량의 수익 얻은 것으로 추산. 

WM가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시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상당히 안전한 선택지가 될 것.

WM과 같은 주식들은 대규모 조정이 일어나거나 경기 침체 시기에도 광역시장을 상회하는 실적 갱신 가능. 꾸준히 배당금이 인상되는 방어주이므로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성에 좋음.

(출처:http://kr.investing.com/analysis/article-20019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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